잘 살고 싶다면 경제를 알아야 한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학은 단순히 돈을 더 벌고 덜 벌고의 문제가 아니다.

경제학은 우리 생활의 전체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그리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선택을 하게 한다.

돈을 이해하지 못하면 분배와 복지에 대한 문제를 단순히 정치적인 것으로 받아들인다.

큰 틀에서 보면 그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돈, 경제이다.

 

은행, 보험 회사 등에서 일하는 재무 설계사들은 고객에게 좋은 상품이라고 추천한다.

하지만 그들이 처음 추천하는 상품은 그들이 다니는 회사의 매출을 올리는데 좋은 주력 상품이거나

그들 자신에게 많은 커미션이 떨어지는 상품일 확률이 크다.

 

보험을 예를 들어보면 

우리가 보험을 들면 우리는 최소 10년 내지 20년간 매달 거기에 돈을 입금해야 한다.

우리 가계의 경제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하지만 보장 내용을 보면 내가 기대하지 않았던 혹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게 만드는

독소 조항이 나도, 더욱 큰 문제는 재무설계사 자신도 잘 모르는 곳곳에 비치되어 있다는 것이다.

 

내가 알면 그만큼 돈을 아끼는 선택을 할 수 있지만

모르면 그만큼 돈을 낭비하는 선택을 하게 된다.

 

매일 하는 사소한 선택이 모여서 내가 가난해질 것인가, 

부자가 될 것인가가 결정된다.

 

매일 하는 사소한 선택을 어떤 근거에 의해 할 것인가?

경제를 모르면 감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운에 의지하는 것이다.

 

주사위를 굴려서 6이 나오면 돈을 얻고

나머지 숫자는 잃는다는 가정을 해보자.

 

당신의 감이 뛰어나 6이 연속으로 나와 돈을 벌수도 있지만

횟수가 많아질 수록 결국은 돈을 잃을 수 밖에 없다.

 

경제를 알아야 한다.

 

https://sbm_bizacademy.leadgen.kr/lpo.php?seq=4d6a55334d444d79&ref=E5B8021D4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