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9 주식 뉴스

아시아 주식은 연준이 2025년 2차례 금리 인하를 암시한 후 월스트리트의 매도세를 추적합니다.

 

방콕(AP) - 목요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 증시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2025년 금리 인하를 예상보다 적게 단행할 수 있다고 암시하면서 연중 최악의 날로 하락한 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연준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4.25%에서 4.5% 사이로 0.25% 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이번주에는 일본은행이 목요일 기준금리를 0.25%로 유지하기로 결정하는 등 다른 주요 중앙은행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예상했던 이 결정으로 달러는 일본 엔화 대비 상승했습니다.

아시아 증시는 도쿄 닛케이 225 지수가 0.7% 하락한 38,806.70을 기록하는 등 전박적으로 2% 미만 하락했습니다. 달러는 목요일 정오까지 154.79엔에서 155.24엔에 거래되었습니다.

엔화 약세는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일본의 물가를 상승시키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일본은행에 금리 인상 압력을 높입니다. 분석가들은 1월에 BOJ 금리 인상을 예상하지만 중앙은행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충격을 기다리면서 큰 변화를 경계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일본은행은 성명에서 일본의 경기 전망과 물가, 외국 경제 및 원자재 가격의 발전을 둘러싼 "높은 불확실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증시도 하락했습니다. 항셍 지수는 1% 하락한 19,666.12를 기록했고, 상하이종합지수는 0.7% 하락한 3,357.82를 기록했습니다.

호주의 S&P/ASX 200 지수는 1.9% 하락한 8,153.80을 기록했고, 한국의 코스피 지수는 1.5% 하락한 2,447.17을 기록했습니다. 인도의 센섹스 지수는 0.9% 하락했습니다.

수요일 S&P 500 지수는 2.9% 하락하여 올해 들어 가장 큰 손실에 근접한 5,872.12에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123포인트(2.6%) 하락한 42,326.87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3.6% 하락한 19,392.69를 기록했습니다.

소형주 러셀 2000 지수는 4.4% 하락했습니다.

 

아시아 증시 하락, 일본은행 금리 유지로 엔화 하락

 

일본, 호주, 한국의 주식 벤치마크가 하락하면서 지역 증시 지표가 1.7%까지 하락했습니다.

이 손실은 S%P 500 지수가 연준 결정일 기준으로 2001년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겪으면서 전 세션에서 미국 주가가 하락한 것을 반영합니다. 중국의 벤치마크 지표인 CSI 300 지수는 하락을 줄였습니다.

엔화는 BOJ 결정 이후 달러 대비 주요 수준인 155를 넘어 약세를 보였으며, 트레이더들은 목요일 오후 우에다 가즈오 총재의 기자 회견에서 금리 전망에 대한 단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연준이 수요일에 예상대로 금리를 35bp 인하한 이후 나온 것으로, 중앙값 정책 입안자는 내년에 9월에 예상했던 것의 절반 수준인 0.5% 포인트만 인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싱가포르 로열 뱅크 오브 캐나다의 아시아 외환 전략 책임자인 앨빈 탄은 우에다를 언급하며 "그가 1월 인상에 대한 더 강력한 힌트를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달러-엔 환율의 155선은 전략가들이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이는 일본 당국의 구두 개입을 촉발할 수 있는 잠재적인 요인으로 보고 BOJ에 금리 인상 압력을 가했습니다.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을 생략함에 따라 엔화의 전망이 악화되었다고 전략가들은 말합니다.

광범위항 외환 시장에서 미국의 금리 인하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달러를 지지하며 아시아 통화가 폭락했습니다ㅣ. 인도의 루피화는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고 한국 원화는 15년 만에 가장 약한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국채 수익률은 전 세션에서 곡선을 넘나들며 상승한 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에서는 연준의 결정일에 S%P 500 지수가 마지막으로 하락한 것은 2001년 9월 17일로, 지수가 5%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연준의 긴급 주말 회의 다음 날인 2020년 3월에는 12% 하락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중앙은행이 정책금리 추가 조정을 고려할 때 더 신중할 것이라며 연준이 2% 인플레이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진전을 봐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여기까지 오기 위해 빠르게 움직였지만 앞으로 더 느리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연준 전망 -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의 휘트니 왓슨은 연준이 1월에 금리 인하를 건너뛰고 3월에 완화 경로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연준이 금리 인하 신호를 보낸 후 수익률 상승으로 인한 역풍에 직면한 미국 증시

 

뉴욕(로이터) - 미국 증시의 랠리는 새로운 장애물에 직면해 있으며,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2025년 금리 인하를 예고하면서 국채 수익률 상승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수요일 중앙은행의 금리 전망에는 내년에 이전에 기록한 4차례의 인하가 아닌 단 두 차례의 인하만 포함되어 있어 투자자들을 당황하게 하고 수익률과 달러를 끌어올리면서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이는 연준이 3회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하기로 한 결정을 무색하게 만들었습니다. 중앙은행은 내년 예상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여 이전에 예측했던 것보다 더 높은 금리를 올릴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차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더욱 상승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증시는 통화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으며, 이전에는 국채 수익률의 꾸준한 상승을 대부분 떨쳐냈습니다. 그러나 연준 회의 이후 기준금리가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인 4.52%를 기록하면서 금리 전망은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거래되고 있는 주식의 모멘텀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존 핸콕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공동 수석 투자 전략가인 매튜 미스킨은 "금리는 앞으로 시작에 가장 큰 위험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연준이 일종의 승리를 선언한 이 시기가 있었고...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속화되면서 연준은 모든 진전을 재고해야 했습니다."